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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28

"하나님의 고백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 우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이야기 하나님의 고백 "너희를 사랑하였노라"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말라기서에 나오는 정말 마음 따뜻한 구절을 함께 나누려고 해요.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 이 말씀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어떻게 사랑하셨는데요?"재미있는 건,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이에요. 그들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요?"라고 되물었어요. 솔직히 우리도 비슷하지 않나요? 힘든 일이 생기면 "하나님, 정말 저를 사랑하시나요?"라고 묻게 되잖아요.마치 연인 사이에서 "나 사랑해?"라고 물어보는 것처럼요. 사랑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확인하고 싶은 마음, 이해가 되시죠?하나님의 구체적인 사랑 표현하나님은 이런 질문에 굉장히 구체적으로 대답하세요.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봐라, 내가 이렇게 너희를 선택하고 지켜.. 2024. 12. 24.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 다윗의 선한 선택 이야기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 다윗의 선한 선택 이야기여러분, 높은 산 꼭대기에 서 있는 한 사람을 상상해보세요. 그의 이름은 다윗입니다. 그는 방금 자신을 죽이려 했던 사람의 진영을 몰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안전한 거리에서, 그는 큰 소리로 외치고 있습니다."아브넬아! 너는 대답하지 아니하느냐?"한밤중의 외침그날 밤, 다윗은 정말 놀라운 일을 했습니다. 그는 사울 왕의 진영에 들어가 왕의 창과 물병을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가 또 한 번 사울의 생명을 살려주었다는 것이지요.다윗이 산 위에서 외친 이야기는 마치 이렇습니다: "여러분, 보세요. 왕을 지키는 파수꾼들이 모두 잠들어 있었어요. 누군가 쉽게 왕을 해할 수 있었죠. 하지만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여기 증거가 있습니다. 왕의.. 2024. 12. 17.
보복 대신 용서를 선택한 순간 - 다윗의 용기 있는 결단 보복 대신 용서를 선택한 순간 - 다윗의 용기 있는 결단여러분은 누군가에게 깊은 상처를 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그 사람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마음이 무거웠던 순간들이 있으셨나요? 오늘은 비슷한 상황에서 놀라운 선택을 한 다윗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죽이기 쉬웠던 그 순간사울 왕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3,000명이나 되는 정예병을 이끌고 쫓아다녔습니다. 그런 사울이 어느 날 밤, 다윗의 눈앞에 완전히 무방비 상태로 누워 있었습니다. 다윗의 충직한 부하 아비새는 이렇게 말했죠.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정말 그랬습니다. 이것은 분명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과연 하나님이 주신 기회였을까요?다윗의 놀라운 선택다윗은 그 순간 놀라운 결단을 합니다. "죽이지 말라... 여.. 2024. 12. 16.
제사보다 귀한 순종 - 사울 왕의 이야기로 보는 진정한 믿음의 모습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인 '순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제사보다 나은 순종"이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아요.🌟 사울 왕의 선택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이었던 사울. 그는 처음에 자신을 겸손하게 여기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권력과 성공을 맛보면서 점점 교만해져갔죠.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확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어떻게 했을까요?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부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아말렉 사람들을 쳤지만, 가장 좋은 가축들은 살려두었죠. 그리고 그럴듯한 변명을 준비했습니다.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형식적인 예배와 진정한 순종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2024. 11. 26.
믿음으로 사는 삶 | 히브리서 11장이 전하는 영적 성장의 비밀 믿음으로 사는 삶: 히브리서가 들려주는 영적 여정의 이야기오늘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때로는 가장 어려운 주제,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특별히 히브리서 11장 27-40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격려의 메시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믿음의 선진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히브리서 11장은 흔히 '믿음의 챔피언들의 명예의 전당'이라고 불립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위로와 도전을 전합니다.1.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믿음 (27-28절)모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믿음으로 인내했습니다. 이집트의 왕.. 2024. 11. 14.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의 시작 | 사무엘상 6:19-7:2 묵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엘상 6장 19절부터 7장 2절 말씀을 함께 묵상하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여호와를 사모한다"는 것이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구절입니다.벧세메스의 실수와 교훈"여호와께서 벧세메스 사람들을 치신 것은 그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보았기 때문이었다..." (삼상 6:19)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왜 하나님은 단순히 궤를 들여다봤다고 그렇게 많은 사람을 치셨을까?" 저도 처음 이 구절을 읽었을 때 같은 의문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들여다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마치 호기심의.. 202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