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

"하나님의 고백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 우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 이야기

by 해바라기7 2024. 12. 24.

하나님의 고백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말라기서에 나오는 정말 마음 따뜻한 구절을 함께 나누려고 해요.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 이 말씀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어떻게 사랑하셨는데요?"

재미있는 건,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이에요. 그들은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요?"라고 되물었어요. 솔직히 우리도 비슷하지 않나요? 힘든 일이 생기면 "하나님, 정말 저를 사랑하시나요?"라고 묻게 되잖아요.

마치 연인 사이에서 "나 사랑해?"라고 물어보는 것처럼요. 사랑한다는 걸 알면서도 계속 확인하고 싶은 마음, 이해가 되시죠?

하나님의 구체적인 사랑 표현

하나님은 이런 질문에 굉장히 구체적으로 대답하세요.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봐라, 내가 이렇게 너희를 선택하고 지켜주었잖니"라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우리 삶을 돌아보면 어떨까요?

  • 시험에 떨어졌는데 더 좋은 기회가 왔던 적
  • 힘들었던 시기에 누군가를 통해 위로받은 경험
  •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받은 작은 축복들

이런 것들이 모두 하나님의 사랑 표현이 아닐까요?

우리의 예배 생활, 솔직히 돌아보기

말라기서에서 하나님은 당시 사람들의 예배 태도에 대해 말씀하세요. 조금 민망하지만, 우리의 모습과 너무 비슷해서 살짝 웃음이 나요.

예를 들면:

  • 피곤해서 예배시간에 자꾸 졸게 되는 거
  • 헌금할 때 가장 구겨진 지폐를 내는 것
  • QT를 하면서 SNS 알림을 계속 확인하는 것
  • "오늘만 빠지고 다음 주부터..."라고 하는 것

이런 모습들, 한 번쯤 있지 않으셨나요? 😅

하나님이 진짜 원하시는 건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건 정성이에요. 꼭 완벽한 무언가가 아니라, 진심을 담은 마음이죠.

쉽게 생각해보면:

  • 바쁜 아침에도 잠깐이라도 기도하는 마음
  • 용돈을 아껴 정성껏 준비한 헌금
  • 피곤해도 예배에 집중하려 노력하는 모습
  • 일상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려는 작은 습관들

이런 것들이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거 아닐까요?

오늘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들

  1. 감사일기 시작하기
    • 오늘 있었던 작은 축복 하나 적어보기
    • 카톡에 감사 메시지 하나 보내보기
  2. 예배 시간에 집중하기
    • 폰은 무음으로!
    • 예배 5분 전에 미리 와서 기도하기
  3. 일상에서 하나님 생각하기
    • 출근길에 짧은 기도 한마디
    • 식사 전에 감사기도 잊지 않기

마무리하며

하나님의 "너희를 사랑하였노라"는 말씀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어요. 우리가 완벽하지 않아도, 때론 실수를 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죠.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지 않나요?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하나님께 우리도 조금 더 진심을 다해 다가가보면 어떨까요? 거창한 거 말고,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보는 거예요.

나누고 싶은 이야기

여러분은 어떠세요?

  • 최근에 경험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요?
  • 예배나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뭔가요?
  • 작지만 실천하고 있는 나만의 신앙습관이 있다면?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