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회복7 예수님의 나사렛 설교 -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예수님의 나사렛 설교 -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여러분은 오랫동안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이루어지는 순간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기쁨과 감동의 순간처럼,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수백 년간 기다려온 예언의 성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나사렛 회당에서 울린 놀라운 선포예수님께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여 갈릴리 지역을 다니시며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자라나신 고향 나사렛에 돌아오셨죠. 안식일이 되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이날은 특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읽으시기 위해 일어서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 건네진 두루마리에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적혀있었습니다:"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2025. 1. 24. 언약을 깨뜨린 제사장들 - 회복과 소망의 메시지 | 말라기 2:1-9 언약을 깨뜨린 제사장들 - 회복과 소망의 메시지안녕하세요, 오늘은 말라기 2장 1-9절 말씀을 통해 제사장들의 언약과 우리의 영적 여정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얼핏 보면 책망의 메시지로 보일 수 있지만, 그 속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회복의 약속이 담겨있습니다.제사장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말라기 2장은 제사장들을 향한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2절). 이 말씀은 단순한 책망이 아닌, 자녀들이 올바른 길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줍니다.생명과 평강의 언약특별히 주목할 부분은 5절의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는 말씀입니다. .. 2024. 12. 26. 마음을 다하는 섬김의 비밀 - 사무엘의 영적 리더십 메시지 마음을 다하는 섬김의 비밀 - 사무엘의 영적 리더십 메시지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합니다. 때로는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깊은 후회에 빠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오늘 사무엘상 12장의 말씀은 우리에게 놀라운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실패 후의 회복, 그 은혜의 순간백성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이 고백이 바로 회복의 시작이었습니다.여러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잘못된 선택 후의 두려움과 후회... 하지만 바로 그 순간이 새로운 은혜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사무엘의 세 가지 격려 메시지1. "두려워하지 말라"사무엘의 첫 마디는 따뜻한 위로였습니다. 실수했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까지도 사용.. 2024. 11. 20. 하나님의 임재가 떠난다는 것 -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영적 교훈 때로는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으로부터 한 걸음, 두 걸음 멀어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기도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예배가 형식적으로 느껴지며, 말씀을 읽어도 마음에 와닿지 않는 순간들...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성경 속 한 가문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임재를 지켜갈 수 있는지 함께 묵상해보고자 합니다.엘리 제사장 가문의 이야기사무엘상 4장에는 매우 안타까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사장 엘리의 집에 임한 비극적인 소식을 전하는 장면입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했고, 하나님의 언약궤가 빼앗겼으며, 엘리의 두 아들이 전사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은 충격으로 뒤로 .. 2024. 11. 8. 늦지 않았어요, 지금이 돌아올 때입니다 - 예레미야 25장의 회복의 약속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레미야 25장 1-14절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회복의 약속에 대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끊임없이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여호와의 말씀이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 곧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 원년에 유다 모든 백성에 관하여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렘 25:1)예레미야는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매일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말씀을 전했지만, 백성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우리의 삶도 그렇지 않나요? 때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그냥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너희는 각각 자기의 악한 .. 2024. 10. 24. 하나님의 애가: 고통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의 빛 | 예레미야서 12:7-17 묵상 하나님의 애가: 예레미야서를 통해 보는 소망의 메시지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성경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가슴 아픈 구절 중 하나인 '하나님의 애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예레미야서 12장 7-17절에 나오는 이 구절들은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우리의 마음을 울립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향한 깊은 사랑과 아픔을 토로하시는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어떤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을까요?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다"내가 내 집을 버렸으며 내 소유를 내던져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을 그 원수의 손에 넘겼노니" (예레미야 12:7)이 구절을 읽으면 마치 한 편의 애절한 노래를 듣는 것 같지 않나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마음의 사랑하는 것'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런데 그들을 '원수의 손에 넘겼다'고.. 2024. 9.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