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3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 - 사무엘상 11장 묵상과 적용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 - 위기의 순간에 만난 은혜당신의 삶에도 한계에 부딪히는 순간이 있나요? 야베스 길르앗 백성들처럼 막다른 골목에 서 있는 것 같은 때가 있나요? 오늘 사무엘상 11장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과 돌보심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1. 위기의 순간 (1-3절)암몬 사람 나하스가 야베스 길르앗을 에워싸고 공격했습니다. 그들이 제시한 조건은 잔인했죠. "너희 오른쪽 눈을 다 빼어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협이 아닌, 전체 이스라엘을 조롱하고 모욕하려는 의도였습니다.당신의 삶에도 이처럼 힘든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순간, 모든 것이 막막해 보이는 그런 때 말입니다.2.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자 (4-7절)하나님은 이미 구원자를 예비해 .. 2024. 11. 18. 믿음으로 사는 삶 | 히브리서 11장이 전하는 영적 성장의 비밀 믿음으로 사는 삶: 히브리서가 들려주는 영적 여정의 이야기오늘은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때로는 가장 어려운 주제, "믿음으로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특별히 히브리서 11장 27-40절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격려의 메시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믿음의 선진들이 전하는 삶의 지혜히브리서 11장은 흔히 '믿음의 챔피언들의 명예의 전당'이라고 불립니다. 이 장에서는 모세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위로와 도전을 전합니다.1.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믿음 (27-28절)모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믿음으로 인내했습니다. 이집트의 왕.. 2024. 11. 14. 하나님의 부르심 -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진 사울의 이야기 | 사무엘상 9장 하나님의 부르심 -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만남여러분, 혹시 지금 자신의 삶이 너무 평범하게만 느껴지시나요? 잃어버린 나귀를 찾아 헤매던 사울처럼, 일상의 작은 일들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우리가 함께 볼 사무엘상 9장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부르심을 이루어가시는지 보여주는 놀라운 이야기입니다.예상치 못한 하나님의 계획"여호와께서 사울이 오기 전날에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삼상 9:15)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사울이 단순히 잃어버린 나귀를 찾아 헤매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세우실 계획을 진행하고 계셨지요.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일상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인도.. 2024. 11. 14. [성경 이야기] 듣기를 거절하는 백성 - 사무엘상 8장의 교훈과 반전 들어가며: 변화의 바람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던 어느 날, 라마에서는 이스라엘의 운명을 바꿀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든 사무엘의 집 앞에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에는 결연한 의지가 서려있었죠. 무엇이 그들을 그토록 급하게 만들었을까요?시대의 변화와 불안사무엘은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습니다. 그의 아들들은 브엘세바에서 사사로 일하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길을 따르지 않았어요.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는 등 공의롭지 못한 행동을 일삼았죠. 이런 상황에서 백성들의 불안은 커져만 갔습니다."보세요, 당신은 이제 늙으셨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길을 따르지 않습니다. 이제 다른 나라들처럼 우리에게도 왕을 세워 주셔서 우리를 다스리게 해주십시오."사무엘의 고뇌이 말을 들은.. 2024. 11. 13. 여호와를 사모하는 마음의 시작 | 사무엘상 6:19-7:2 묵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무엘상 6장 19절부터 7장 2절 말씀을 함께 묵상하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여호와를 사모한다"는 것이 실제로 어떤 의미인지를 깊이 있게 보여주는 구절입니다.벧세메스의 실수와 교훈"여호와께서 벧세메스 사람들을 치신 것은 그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보았기 때문이었다..." (삼상 6:19)블로그를 보시는 분들은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왜 하나님은 단순히 궤를 들여다봤다고 그렇게 많은 사람을 치셨을까?" 저도 처음 이 구절을 읽었을 때 같은 의문이 들었습니다.하지만 이 사건의 핵심은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들여다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마치 호기심의.. 2024. 11. 11. 하나님의 임재가 떠난다는 것 -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영적 교훈 때로는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으로부터 한 걸음, 두 걸음 멀어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기도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예배가 형식적으로 느껴지며, 말씀을 읽어도 마음에 와닿지 않는 순간들...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성경 속 한 가문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 임재를 지켜갈 수 있는지 함께 묵상해보고자 합니다.엘리 제사장 가문의 이야기사무엘상 4장에는 매우 안타까운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사장 엘리의 집에 임한 비극적인 소식을 전하는 장면입니다.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패배했고, 하나님의 언약궤가 빼앗겼으며, 엘리의 두 아들이 전사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은 충격으로 뒤로 .. 2024. 11. 8.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